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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2-07-24 11:42:40 조회수 3,465
Main 제목 일본에서 대히트 한 Dior
제목 일본에서 대히트 한 Dior
내용
명품으로 일반인들이 구입하기엔 비싼 "크리스 찬 디올"이 케주얼 디자인을 내면서
일본에서 대히트를 하고 있다고 한다.일본의 고등학생,OL에게 큰인기를 얻고 있 는
DIOR 상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액세서리, 옷, 뺏지등을 비롯해 「J`ADORE·DIOR」라고
쓰여진 크리스찬 디올이 한참 인기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CM에서 쓰인 “크리스챤 ·디올”의 80년대
락 T셔츠(￥30,000)는, 눈 깜짝할 사이에 품절됬다고 한다.

이러한 열기에 Dior측에서는 일본내에서만 3000개 한정으로
스패셜 세트‘Chris 47＇을 내놓았다고 한다.

‘Chris 47＇은 「크리스찬디올 로고가 새겨진
데님의 화장품 가방, Dior T셔츠, 뺏지, 립 글로스,
그물 스타킹」세트가 ￥30,000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백화점에 내놓아졌는데,
‘Chris 47＇을 사려고 아침 일찍부터 100명 이상이 줄을 서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 되버렸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이 세트를 산 사람의 평균 연령이 19살로
매우 젊었던 것이다.
Dior이라고 하면 일반인이 사기에
비싼 명품으로 19세밖에 안되는 소녀들이 어디에서
돈이 생겨 살수 있었던걸까 싶을정도로 판매원들이
어리둥절 했다고 한다.
   
크리스찬 디올이 비싼 고가의 명품 이미지를 벗어나 고교생과 20대 OL을 타 겟으로 한 케주얼 디자인을 내놓았고, 거기에 성공했다고 볼수 있다.
하마사키 아유미와 히토미가 하고 나오면 무조건 히트
 
6월 초순 일본에서만 미리 판매된 저렴한 가격의 “트롯타 시리즈”는‘레 드＇와‘블루＇의 두가지색으로 「1」이나 「2」의 넘버가 찍힌 스포티한 가방, 일본의 패션리더 하마자키 아유미가 ‘레드＇를 한번 들고 나오자 그 즉시 품절 되버리는 등 , 「아유미 효과」 과 디올의 열풍에 더 바람을 일으켰 다.

백화점에서 트롯타·시리즈의 빨강과 검정 가방, 디올 로고가 찍힌 테디 베 어, T셔츠 등 주목의 상품들을 가지고 특별 이벤트만 하면 2주간의 매상은 하루 평균 500만엔을 훌쩍 뛰어넘는다 고한다. ‘하마사키 아유미＇나‘hitomi＇등의 연예인들이 하고 나오는거라면 무조건 따라하고 싶어하는 일본 여고생들이 나 OL들이 Dior의 인기몰이에 한몫을 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디올 본사에서도 일본의 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이한 대인기에 놀라고 있는것 같다.
 
오랜 세월을 써도 질리지 않는 브랜드제품을 하나쯤 가지고 있다면 올 해 유행하는 선글라스를 싼값에 구입해 한번 써보자! 어떤날은 복고풍 분위기, 다른날은 그라데이션 칼라로 신비함 을 그 날의 기분에 맞춰 부담 없이 「변신!」을 즐기자는 것이 올여름 일본의 유행분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