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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2-09-24 16:27:30 조회수 3,809
Main 제목 손톱도 유니섹스 - 네일 아트
제목 손톱도 유니섹스 - 네일 아트
내용
 
최근, 여성잡지에서 네일 아트에 관한 기사를 자주 볼 수 있다. 지 금 여성의 손톱은 단지 색을 칠하는 것만으로는 화장하는 도중의 상태와 같다. 볼품이 없더라도 2가지색의 매니큐어 를 하는 네일 아트가 정착했다. 원래, 손톱을 가꾸는 것은 삼류 연예인 아니면 시간이 많이 남은 부자집 주부 정도 였다. 그런 빛을 못 본 문화가 하마사키 아유미가 등장하고 나서 많이 달라졌다. 시부야를 중심으로 하는 「아 유 신자」의 영걸들이 그녀를 흉내내기 시작하는 등, 젊은 여자들이 갑자기 네일 아트에 눈을 떴다. 네일 살롱에는 「아 유미가 하고 있는 무늬 네일을 해 달라는 주문이 많았다」고 말한다
 
 
게다가 최근에는 남성도 손의 아름다움에 흥미를 나타내게 되었 다. 그 코이즈미 준이치로씨도 「명함을 건네줄 때 깨끗하게 보이고 싶다」고, 한 달에 2∼3번 네일 살롱으로 핸드 마 사지를 하러 간다고 한다. 그것을 들은 코이즈미 세대의 아저씨들도 영업 도중의 심심풀이에 네일 살롱에 마 사지를 받으러 가게 되었다. 최근에는 그 핸드 케어가 진화해 아트에도 흥미를 갖는 것 같다. 하라쥬쿠의 젊은 남자 들은 패션의 하나로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인기 패션 잡지의 길거리 스냅에서는 손톱을 물들이 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존재한다.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흑색이다. 인기 드라마 「사립탐정 마이크」의 주인공인 나 가세 마사토시의 트레이드 마크인 검정 매니큐어를 따라 한 것이다. 길거리에서는 젊은 남성의 흑색 네일이 눈에 띈다. Zebra 무늬도 인기가 높고, 밴드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 밴드 이미지에 맞춘 색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 다, 일부 사람들은 패션에 맞추어 스스로 꾸미거나 T셔츠의 무늬에 맞추어 성조기를 손톱에 넣는 등 여성을 능 가하는 테크닉을 가지고 있다.
 
 
남자들의 네일 아트는 여자 친구의 것을 빌리는 것이 대부분인 듯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잡지를 직접 가지고 살롱에 가는 일도 많다고 한다.
헤어 칼라, 눈썹 정리 도구…여성만의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던 문화가 또 남성에 퍼졌다. 이미 네일 아트는 여성들만의 것은 아니고 남성도 함께 즐기는 풍조로 되었다.
　지금은 일부의 문화이긴 하지만 머지않아 DRUG STORE등에서 남성 용의 손톱 세트나 매니큐어가 잇달아 발매되는 것이 당연하게 될지도 모른다
 
 
남성의 에스테 코스, 남성용 브랜드 화장품이나 성형, 그리고 얼 굴 주사로 젊은 피부를 만드는 등 남자의 세계에도 착실히 뷰티 마인드가 침투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멋지고 인기 많은 스타 키무라 타쿠야나
Gackt와 같은 인형같은 남자들의 등장 때문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