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도쿄발 재팬패션위크」(JFW=패션 전략 회의 주최)가 10일부터 16일까지, 도쿄·록본기의 도쿄 미드타운에서 열렸다.

한 모델이 14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재팬 패션 위크 중 일본 출신 디자이너 히로가와 타매(Tamae Hirokawa)의 ‘소마르타(SOMARTA)’컬렉션을 선보였다.

블랙과 레드를 중심으로 하고, 진짜 문신을 조각한 것 같은 니트의 바디 슈트를 피로한 전 시즌과는 분위기를 바꾸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손뜨개질의 니트를 다수 제안. 전 시즌의 인상이 강렬했기 때문에인지, 실용적인 의상이 늘어난 느낌이 들었다. 디자이너는 특별히 신경쓰진 않았지만, 이번은 여성적인 상냥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테마는 「푸른 새」. 여성스럽고, 어딘지 모르게 메르헨틱한 장식부터, 식물이나 새의 모양등을 짠 바디 슈트까지, 자신있는 니트 기술을 구사한 제품이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어깨 부분 등은 빛에 의해서 색상이 변하는 플라스틱 소재로 짠 니트 드레스는, 반짝반짝 빛나 장엄한 분위기마저 감돌게 했다.

●관련 뉴스 http://www.afpbb.com/yfashion/2741817
●소마르타 공식 사이트 www.somarta.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