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각형 종이를 접어동식물이나 생활 도구등의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놀이이다. 최근에는 예술적 측면이 재평가되어 복잡하고 뛰어난 작품이 만들어져 각국에 전승되고 새로운 접기 방법도 고안되고 있다.

작고 납작한 둥근 구슬을 튕기며 노는 여자아이들의 놀이이다. 메이지 시대의 후기에 최초로 시작했다고 전하며 전에는 작은 돌이나 조개껍데기를 사용했지만, 요즘은 유리제품이 많다. 놀이법은 집게손가락이나 가운데손가락으로 튕겨 구슬을 다른 구슬에 맞추는 것이다.

하나의 끈(약 120cm)을 묶어 연결하고 손가락으로 엮어 도형을 만드는 여자아이들의 놀이이다. 둘이서 바꿔가며 엮는「후타리 아야토리」와 혼자 엮는「히토리 아야토리」가 있다. 아야토리는 서로 바꿔가며 엮다가 모양을 망가뜨리는 사람이 지는 놀이와 승패와 관계없이 모양의 아름다움과 만드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놀이이다.

대나무에 다리를 얹을 받침을 붙이고 그곳에 올라타 노는 놀이이다. 익숙해지면 받침을 높이거나 한쪽을 어깨에 매고 한쪽으로만 뛰기도 한다.
최근에 적극적으로 체육에 도입하여 츠등학교에서도 볼 수 있다.

약 20cm의 막대의 한끝을 뾰족하게 하고, 다른 한끝을 접시 모양으로 오목하게 도린 다음, 중간쯤에 맨 실 끝에 구멍 뚫은 나무공을 매단 목제 장난감.
일본에는 200여년전, 중국에서 전해졌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작은 접시, 큰 접시, 중간 접시, 켄사키(劍先)의 순서로 구슬을 받아 내는 놀이이다. 누가 빨리 하느냐와 독특한 기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볼을 들고 손잡이를 볼에 넣는 고도의 기술도 있다. 성인 애호가단체가 있을 정도다.

남자아이들의 놀이로 베이고마와 함께 오래된 놀이이다. 멘코에는 무사그림을 시작해, 유명 스포츠선수, 만화주인공 등, 그 당시의 남자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인물들이 그려진 것들이 많다. 이기면 상대방의 멘코를 차지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보면 매우 닮은 것으로서 Pogs나 Tazos이라고 하는 게임도 있다.

전통놀이로써 가장 사랑받는 여자아이들에게 선호되었다.
남은 천 조각으로 작은 주머니를 만들어, 팥이나 염주알을 넣은 주머니이다. 이것을 노래에 맞춰 던지며 노는 놀이이다. 현재 초등학교 중심으로 일본의 전통놀이로써 계승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