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소재와 단 하나뿐인 희소성으로 인기!


▲대형 텐트의 단재등을 사용하는 타이요 공업의 「MAKTANK」

　물건을 만들 때 나오는 단재나 산업 폐기물을 이용하여, 가방으로 재생하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지지를 모으고 있다. 에콜로지 의식의 고양을 반영하고, 세계에서 한 작품 밖에 없는 독자성, 희소성도 인기의 요인이 되어 있다. 매상도 성장하고 있어 화제성 뿐만이 아니라, 비즈니스 단위가 되는 브랜드도 나올 듯 하다.

　이러한 브랜드의 선구적 존재가, 스위스의 「후라이타그」.트럭의 황을 재료로 하는 가방을 90년대 초두에 만들기 시작해 세계에서 넓게 판매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직크·재팬(카나가와현 요코스카시)이 96년부터 수입해, 셀렉트숍 등에 판매하고 있다. 리사이클 소재이기 때문에 독특한 사용감, 단 하나뿐인 상품으로 같은 모양·색이 없는 점이 인기다.

　대형 텐트의 톱 메이커, 타이요 공업(오사카시)은 작년 5월, 리듀스·리유스·리사이클의 3R 이념에 근거하는 브랜드 「마크탄크」를 시작했다. 텐트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PVC등의 단재, 사용 기간을 끝낸 수송용 컨테이너 가방을 사용한다. 사내 프로젝트에 의하는 것으로, 신진 사원에 의한 디자인, 텐트 봉제 50년이라고 하는 직공기술을 융합시키고 있다.

　작년 5월에 자사 사이트에 의한 인터넷 판매를 시작했는데 준비한 20개가 곧바로 팔려 그 후도 매월 30개 페이스로 생산한 것이, 발매일의 10분 이내에 완매될 정도의 인기가 되고있다. 구입자중 2할이 에콜로지성에 공감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상품은 메신저 타입이 중심으로, 1만 6800 ~ 2만 5000엔. 6월부터는 다른 공장에서도 생산한다.

■ 참고 사이트
* 야후 패션 뉴스 http://fashion.yahoo.co.jp/news/
* 리사이클 소재의 가방 MAKTANK http://www.makt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