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인기의 스웨이드 뱀피를 부분 사용

　09년 봄여름 여성화는, 원피스나 팬츠 스타일에 맞추는 소박한 샌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포인트는, 발목을 묶는 앵클 스트랩(ankle strap)이나 웨지 솔(wedge sole)로 알맞은 볼륨감이 있는 것. 눈에 띄는 뱀피는, 프린트나 소극적인 부분에 들어가 보수적인 일반 회사원(OL)도 착용하기에 무리가 없다. 복고풍의 흐름으로는, 팝적인 별모양의 모티프가 유행하고 있다.

●소박함
1.　「SEVEN TWELVE THIRTY」의 자매 브랜드 「Ｖ SEVEN TWELVE THIRTY」(Saint-Tropez)의 프린지 샌들은, 내츄럴한 느낌의 주트(황마) 구두창과 발랄한 핑크 스웨이드의 콘트라스트가 재미있다.1만 6000엔.

2.　내츄럴한 분위기를 품위있게 완성한 것은, 「UNTITLED」(오기쓰).상냥한 황녹색의 패브릭과 코르크 구두창으로, 오픈 토 샌들(앞이 트인 샌들)을 만들었다. 백 벨트와 주변 장식에 사용한 가죽이, 전체적으로 잘 어울린다. 1만 8800엔.

3.　「누노보노(nunobono)」(真志堂)이 만든 것은, 스탓즈로 엑센트를 붙인 원 스트랩 펌프스. 에스닉한 분위기에, 하드한 맛를 더한다. 2만 7000엔.

4.　「KariAng」(moda Clea)은, 힐업의 글래디에이터풍 샌들을 선보였다. 스포티한 느낌의 컬러풀 고무 펀치 장식이 있다. 코르크 힐로 내츄럴한 분위기를 더했다. 1만 6000엔.


「Ｖ SEVEN TWELVE THIRTY」(Saint-Tropez) 1만 6000엔

「KariAng」(moda Clea) 1만 6000엔


●파이톤(Python;뱀피)

1.　「ＰＩＴＴＹ」(오기쓰)의 백 스트랩 샌들은, 웨지 힐로 볼륨감이 풍부하다. 뱀피의 프린트 위에 붙인 라메 필름이, 도시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1만 2800엔.

2.　사이드의 라인에 자연스럽게 파이톤(뱀피)을 도입한 것은 「FRAGILE」(신에이). 핑크색 에나멜과 타이트하게 맞춘 웨지 힐로, 요염하게 완성했다. 1만 7800엔.


「FRAGILE」(신에이) 1만 7800엔

●복고풍(80’s)

1.　「레베카 테일러」(moda Clea)은, 별모양 펀칭의 펌프스를 내놓았다. 임펙트가 있는 메탈릭 실버에서도, 형태가 심플하기 때문에 신기쉽다. 1만 7000엔.

2.　단순한 펌프스에 별모양의 디자인은, 「VIVA ANGELINA」(신에이). 메탈릭 비즈의 별이, 팝적인 느낌으로 재미있다. 1만 7000엔.


「VIVA ANGELINA」(신에이) 1만 70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