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REK LAM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는 「TOD'S」의 09년 봄여름 슈즈·콜렉션에, 색상이 선명한 굽이 거의 없는 플랫 샌들 「플립 플랍(flip-flop)-조리샌들(엄지와 검지 발가락 사이에 끼워 신어 발 전체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샌들」이 등장한다.

색은 모두 12색. 오렌지, 라이트 퍼플, 블루, 모스 그린(MOSSGREEN)의 원컬러 타입과 원컬러에 네이비나 레드, 화이트를 조합한 바이 컬러(BY COLOR)타입의 2 종류.

소재는 선명한 색상의 염화 비닐로, 송아지 가죽이나 메탈릭 가공을 한 소가죽을 사용한 통(tong) 장식이 귀엽다.

신었을 때의 감촉이 좋고 걸을 때 편한 느낌은, 20 세기 초두에 구두 공방으로서 스타트한 역사를 갖고있는 「TOD'S 」가 아니라면 어려웠을 것이다. 도시에서의 쇼핑에서 비치 리조트까지, 폭넓은 장소에서 활약하고 있다.






가격은 모두 2만 4150엔(세금 포함). 3월 11일부터, 이세탄(ISETAN) 신쥬쿠 본점에서 우선 발매. 전국 판매는 3월 중순부터 스타트할 예정이다.

【문의처】
Tel：토즈 재팬(TOD'S Japan) 0120-10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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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TOD'S) : 이탈리아 고급 피혁 브랜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로 출발했다. 1900년대 초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디에고 델라 발레(54) 회장의 할아버지가 밤에 신발을 만들고, 낮에는 팔러 다니면서 시작됐다. 이후 미국 뉴욕에 있는 삭스 피프스 애비뉴, 니먼 마커스 등 고급 백화점에 납품하면서 성장했다. 델라 발레 회장이 75년 회사에 합류하면서 ‘토즈’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토즈의 대표상품은 1986년 첫 번째 히트상품인 드라이빙 슈즈로 불리는 페블 로퍼(Pebble lo afer)로, 자갈모양의 올록볼록한 고무가 박혀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133개의 고무조각 하나하나가 모두 기계가 아닌 수작업으로 신발표면에 부착된다. 부드러운 가죽과 견고한 스티치, 미끄럼을 방지하는 탁월한 기능성으로 대다수 명품브랜드들이 토즈의 페블 신발을 벤치마킹했을 정도로 이제는 드라이빙 슈즈의 대명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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