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쥬쿠계 영 캐쥬얼의 09년 봄의 첫 시작으로, 변형된 팬츠가 유행하고 있다. 사루엘 팬츠를 비롯해 살로페트 바지나 퀼로트 등, 코튼이나 린넨을 사용해 가벼움과 릴렉스감을 낸 것이 많다. 전통적인 쟈켓이나 페미닌한 쉬폰 블라우스와 함께 코디하여 포인트를 준다. 인기가 많은 원피스에서 바뀌어, 스타일링에 신선함를 나타내고 있다.

1. 「SUPER HAKKA」(FASHION SUGA·HAKKA GROUP)은, 작은 꽃무늬의 퀼로트(1만 2600엔)를 만들었다. 본딩 소재의 베스트(1만 4700엔)와 코디하여, 에스닉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테마는 판타지아.

2. 귀여움과 성숙함이 믹스된 코디를 제안하는 「PAGEBOY」(아리시아)은, 작년의 봄과 여름도 움직임이 좋았던 살로페트 팬츠(7935엔)를 내놓았다. 이번 봄의 가장 주력 상품은, 롱 팬츠. 쉬폰소재의 탑과 코디하여, 성숙한 분위기가 물씬.

3. 「one after another NICE CLAUP 」(NICE CLAUP)은, 롤업한 사무엘풍의 팬츠(6195엔)에 페미닌한 쉬폰 블라우스(5145엔)를 코디했다. 08년 가을겨울에 유행한 보라색 흐름에서, 봄은 포인트를 주는 색상으로 부드러운 라벤더 아이템을 진열했다.

4. 「loaf 」(진 컨퍼니)은 사루엘 팬츠(6195엔)를 새틴 소재로 품위있게 완성했다. 원피스에 익숙한 사람을 위해서, 길이가 긴 탑을 나열했다.

5. 「min@RNA」(RNA)의 사루엘 팬츠(1만 2600엔)는, 릴렉스한 분위기의 sweat 소재. 큰 포켓을 덧붙여서 볼륨감을 표현했다. 더블 쟈켓과 코디하여, 약간 매니쉬하면서 차가운 느낌의 코디를 제안한다.

6. 레이어드 스타일의 「POU DOU DOU」(GALERIE DE POP )은, 레깅스(3045엔)와 사루엘 팬츠(6195엔)의 복합 상품으로 판매한다. 이번 봄은 에코를 단면에, 컷소우의 넘치는 옷감으로 같은 무늬의 스톨(stole)을 만들거나 활용해서 입기가 듣는 리버시블의 아이템에 공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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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엘 (sarrouel pants :사루엘은 프랑스어로 원래 이슬람 민속복을 가리키는 말이다. 스커트와 바지의 중간 느낌으로 헐렁한 형태의 팬츠)

*퀼로트(culotte) : 언뜻 보면 치마로 보여 ‘치마바지’란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퀼로트는 원래 프랑스어로는 착 들러붙는 반바지를 뜻하는 말이나, 영어에서는 흔히 여성 스포츠용으로 길이가 짧고 품이 넉넉한, 바지 모양으로 생긴 것을 말한다. 일종의 디바이디드 스커트이다.

*살로페트 (salopette) : 원래 살로페트란 프랑스어로 일할때 입는 옷을 말하는 것이나, 부인복에서 살로페트라고하면, 최근에는 가슴에 대는 천이 붙은 바지나 스커트(오버롤스)를 말한다. 일명 멜빵바지나 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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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HAKKA


POU DOU DOU


PAGEBOY


min@RNA


one after another NICE CLA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