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봄여름 여성의류는, 롱 원피스가 두드러지게 눈에 띈다. 리조트풍의 롱 드레스는 작년도 인기를 끌었지만, 이번 봄은 부드럽게 흐르는 소재에 우아한 분위기의 프린트로, 보다 더 우아해진 느낌이다.

1. 「d'un a dix(アナディス)」(シェ・アナン)은 실크 소재를 사용하고, 돌먼 슬리브(dolman sleeve)의 원피스를 만들었다. 고전 스카프 무늬를 모티프로 한 섬세한 풀과 나무 무늬의 프린트. 가슴 아래의 변환에 그로그랭 테이프(grosgrain tape)를 장식하여, 볼륨 있는 스커트를 예쁘게 보인다. 3만 1500엔(세금 포함).

2. 「0000(제로제로제로제로)」(Shimamura Tokyo Corporation)은, 80년대 뉴욕의 스트리트 아트로부터 착상을 얻은 프린트를 드자인했다. 허리의 높은 위치에서 소재를 바꾼 원피스는, 옷자락을 비대칭(asymmetry)으로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2만 2050엔.

3. 「Deep Sweet Easy」(Deep Easy)은, 어딘지 모르게 전통적인 체크무늬의 쉬폰 원피스를 선보였다. 옷감을 불규칙적으로 컷팅하여, 포인트로 한쪽 면에 스모킹(smocking :주름장식)을 더해 발랄함을 더했다. 2만 9400엔.


0000(제로제로제로제로)


d'un a dix(アナディス)


(Deep Sweet 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