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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일본인들의 점심식사는 상당히 검소하다. 식당에 들러 식사를 하게 되면 밥이라면 800엔~1,000엔대 이상이
소요되고, 간단한 라면을 먹는다 해도 600엔정도는 주어야 하니까, 언제든지 식사비용을 아끼지 않으면 안된다. 일본인들의
초임 급료 약200,000엔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가격이다. 혹시 구내 식당이 있다면 라면값 정도에 정식을 먹을 수 있지만
그래도 비싼 편이다. 해서 이곳 사람들 대다수가 도시락을 가지고 온다던가, 가까운곳이나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먹는편이다.
도시락 가방도 아이들 장남감처럼 귀엽다. 그리고 도시락을 가지고 오지 않은 사람들은 편의점에 들러 빵이나, 도시락을 사다가
식사를 대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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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의 사무실 풍경은 주먹밥을 먹는사람, 도시락을 먹는사람, 빵을 먹는 사람들 각양각색이다.
구내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다. 주먹밥!!! 수시가 아닌 진짜 주먹밥이다. 밥속에는 우매보시라는
매실과 소금을 이용해 만든 것인데 그걸 사무실에 들고와 먹는 사람들이 간간히 눈에 띈다. 학생들 역시 주먹밥으로 도시락을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다. 선진국이라 하지만 열차안에서 주먹밥을 먹는 학생들이 간간이 눈에 띄이니까....(나도 전차에서
주먹밥을 먹어 본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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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