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인 1실을 사용하고 있구, 식사는 기숙사 친구들과 공동 식당에서 밥을 직접 해먹고 있어.
샤워 시설도 공동이라서 좀 불편하긴 한데 재미있어. ^-^
내 룸메이트는 중국인이야. 아직 서로 일본어가 서툴러서 의사 소통이 잘 되진 않지만 좋은 애인 것 같아.
그리고, 다음번엔 후지이군이 시부야(渋谷)를 안내해 주기로 했어.
내 룸메이트도 만났고 다른 기숙사 친구들도 만나서 인사했어.
아직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다들 너무너무 좋아.
여기 기숙사 시설이 한국에서 생활하던 것과 많이 달라서 불편하긴 한데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지내는 즐거움이 훨씬 더 커.
ㅎㅎㅎ~
히라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