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친구와 감성을 나누는 즐거운 세상!

스페인 영화제 등 국제영화제로 화제를 모은 「도쿄 느와르」의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아오이 유우 주연으로 그리는 3대에 걸치는 가족사랑의 이야기. 무대가 되는 오키나와의 다케토미시마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2007 02.22 국내개봉 ㅣ 도쿄에서 사업에 실패한 청년이 예전에 자신이 등신 고향에서 희망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 도쿄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비롯, 사상 처음으로 4개 부문을 수상한 이유를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수작 영화.

2007 05.17 국내개봉 ㅣ 일본인들의 동명 애창곡을 소재로 TBS의 방송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순애 영화. 어려서 부모를 잃고 서로 의지하며 남매 사이로 성장한 두 남녀의 애틋한 이야기다.

사랑하는 아내를 소년에게 살해당한 남자의 감정을 그린 휴가지 타로의 첫감독 작품.출연은 아사노 타다노부, 애리카, 이케와키 치즈루 외.

2007 02.01 국내개봉 ㅣ 감독은 '당신은 당신의 관계자입니까?'라는 물음에 대해서 <자살클럽>에서는 자살이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만 주력하고 이 말이 지닌 의미를 숨긴 채 끝냈지만, 이 영화에서는 의도하는 바를 확실히 전달하고자 한다.

일본 제목인 노도-지만은 50년 이상 일본 NHK에서 인기리에 방영돼온 아마추어 노래자랑 프로이다. 영화는 노도-지만에 출연을 준비하는 야심찬 아마추어 가수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코믹하고 감동적인 군상극을 펼쳐 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소개!

인기 게임 소프트를 향한 어린이들의 거짓말을 통해 도시의 민속학을 시니컬하게 묘사한 작품.

[2008] 죽은 친구를 동경하며 콤플렉스를 느끼는 주인공이 전기톱을 휘두르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싸우는 여고생과 만나면서 자기자신을 발견하고 불안에서 해방된다는 이야기.

젊은층에게 압도적 인기를 얻고있는 오츠이치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감동작. 고독한 소녀와 청년의 기적같은 만남을 신인 오기시마 타츠야 감독이 잘 그려냈다. 나루미 리코와 코이데 케이스케 주연.

[2005] 여름 날 쇼난을 무대로, 꿈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는 젊은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 청춘 음악 영화.